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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빈 최씨, 영조를 가르치다
글쓴이
신창호 저
출판사
써네스트
출판일
2010년 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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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신창호

현재,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경북수목원이 있는, 영일(迎日) 청하(淸河)라는 산골 마을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때까지 농사일을 도우며 시골에서 생활했다. 고려대학교에서 철학과 교육학을 공부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석사과정에서 철학을, 고려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에서 교육의 역사와 철학을 연구했다.

교내 활동으로는 고려대학교 입학사정관실장/교양교육실장/평생교육원장/교육문제연구소장 등을 역임하였고, 교외 활동으로는 한국교육철학학회 회장/한중철학회 회장/한국교육사학회 편집위원장/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 등을 맡아 봉사하였다. 국외에서는 중국(中國) 헝수이(衡水)대학교 특별초빙교수/하북성동중서연구회(河北省董仲舒硏究會) 고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안동의 시우실(時雨室)에 망천서재(輞川書齋)를 마련하고, 각종 특강과 국내외 세계유산 기행 답사를 통해 인문학의 대중화 및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평생 교양 학습을 고민하며 은거하고 있다.

주요 논저로 『교육철학잡기』, 『한글 사서(대학/논어/맹자/중용)』, 『유교의 교육학 체계』, 『정약용의 고해』, 『정조가 묻고 다산이 답하다』 등 300여 편이 있고, 현재 직장에서 은퇴 후에는 인류의 문명에 관한 자취와 흔적을 더듬어 보려는, ‘기행철학(紀行哲學)’에 관심을 두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여전히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있다!
왕이 될 수 없었던 영조는 어떻게 왕 자리에 올랐는가?


사람들은 이제는 더 이상 개천에서 용이 나올 수 없는 세상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성공하는 예는 흔하진 않지만 존재했다. 조선의 왕 영조가 바로 그렇다. 영조는 어릴 때부터 왕이 되기를 포기했다. 태어날 때 이미 6살 위인 형이 세자에 책봉이 되었기 때문이다. 영조의 어머니 숙빈 최씨는 이러한 환경을 잘 파악했기 때문에 영조에게 오로지 '인내'만이 취할 수 있는 유일한 태도라고 말했다.

과연 숙빈 최씨의 전략대로 인내는 영조를 왕으로 만들었다. 숙빈은 영조를 왕의 자손으로 교육함과 동시에 자손에 적합하도록 가르쳤다. 이러한 숙빈의 가르침은 세자 교육이 아닌 생존 교육이었다. 어린 시절부터 생존 교육을 철저하게 받은 영조는 이후 왕이 되어서도 당파 갈등에 희생되지 않고 훌륭한 정치를 펼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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