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년 8월29일부터 1945년 8월15일까지 35년에 이르는 일본 강점기간에 대한 연대기적 보고서이다. 이 시기에 일어난 사건을 연표로 정리하고 사진과 됴표, 광고, 교과서, 사진엽서 등 총 800여 장에 이르는 다양한 사료를 함께 수록했다. 역사의 기억을 복원하는 데 사진만큼 중요한 매체도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책은 일제 강점기를 바라보는 중요한 자료이다. 그 동안 발표되 않았던 사진과 함께 강제징용과 일본군 위안부 항목은 최근의 사진도 함께 실어 일제 강점기의 상처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는 사실을 부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