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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을 남기고 떠난 열두 사람
글쓴이
오츠 슈이치 저
출판사
21세기북스
출판일
2010년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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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오츠 슈이치

말기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는 호스피스 전문의인 오츠 슈이치는 일본 이바라키 현에서 태어나 기후대학교 의학부를 졸업했다. 일본 내과학회의, 소화기병학회 전문의, 일본존엄사협회 리빙윌 수용협력의이기도 한 저자는 사사카와 의학의료연구재단 호스피스 전문의 양성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일본 최연소 호스피스 전문의로 교토에 위치한 일본 뱁티스트병원에서 근무하다가, 현재는 도쿄 마츠바라 얼번클리닉과 도호대 의료센터 오모리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말기 환자를 돌보고 있다. 아울러 저술, 강연 활동을 통해 완화의료와 생과 사의 문제 등 존엄한 죽음을 함께 생각하는 장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를 비롯해, 『죽음학, 마지막을 평온하게, 완화 의료와 권유』『빈사의 의료: 환자는 병원과 어떻게 친해지고 어떻게 살아야 할까?』『남은 시간은 6개월, 인생을 충실하게 마무리 하는 방법』『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감동을 남기고 떠난 열두 사람』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그 두 번째 이야기
죽을 때 감동을 남기고 떠난 인생 이야기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을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속담이 있다. 한 사람에게 있어서 죽음은 끝이 아니라 그 흔적을 남아있는 이들에게 새로운 기억으로 남는 법이다. 어쩌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었는지는 그 사람이 떠난 이후 남아있는 자들이 그를 어떻게 기억하느냐에 따라 결정될 지도 모른다. 이처럼 무엇을 남기고 떠나는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는가의 문제는 우리의 삶을 고스란히 설명하는 기준이다.

1000명이 넘는 말기 환자들과의 이야기와 죽음을 토대로 만들어진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의 저자 오츠 슈이치가 그 두 번째 이야기를 들려준다. 첫 번째 이야기가 '죽을 때 후회하지 않는 인생'이었다면 두 번째 이야기는 '죽을 때 감동을 남기고 떠난 인생' 이야기다. 여자의 몸으로 평생 독신으로 살면서 오직 자신만의 고유한 빛을 발견했던 사람, 고통의 순간에도 행복의 언어를 말하는 아름다운 입술을 간직한 사람, 교만했던 젊은 날을 뒤로 하고 이제는 낮춤의 자세로 인생을 바라본 사람, 마지막 순간까지 묵묵히 타인을 돕는 데서 기쁨을 찾았던 사람 등. 사람들은 마지막 떠나는 그들을 보면서 '참 아름다웠다'라고 고백한다.

저자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보여주고자 한다. 생의 남은 시간 동안 후회하지 않는 삶을 넘어 세상에 감동을 남기는 의미 있는 삶을 향해 걸어가라고 말하는 저자의 목소리는 하루하루 생명을 가지고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소중한 교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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