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선희는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일본어통이라 한다. 연예인이니까 봐주면서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로 네이티브도 놀랄 정도로 자연스럽고 젊은 일본어를 구사한다고. 그런 그녀가 자신의 일본어 노하우와 대중문화인으로서의 톡톡 튀는 센스를 결합하여 살아있는 일본어 회화집을 냈다.
쇼핑, 가족, 음식, 메이크업, 대중가요 등의 큰 테마아래 이와 관련된 키워드를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예를 들어 의 테마아래에서는 음악의 장르, 음반이 나오다, 영화음악, 홍백전, 흥얼거리다 등 다양한 키워드가 나온다. 각 대화 예문도 친구사이의 반말체와 경어체를 적절히 섞어 다양한 어투를 익힐 수 있다. 초급후반에서 중급 정도 실력이라면 재미있게 생활 일본어를 정복할 수 있을 듯 하다. 녹음테이프에는 저자가 직접 참여한 강의가 포함되어 있다. 그녀의 매력이 십분 발휘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플러스 하나. 정선희의 일본어 완전정복 비결은 가타가나는 통째로 암기하자, 의성어와 의태어는 물귀신 작전으로 해본다, 자신만의 관심분야를 고른다, 연기자가 되어 연기를 하듯 소리내어 크게 말해본다,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되어 푹 빠져본다, 노래방에 가서 직접 노래를 불러본다, 인터넷 카페의 동호회에 가입하지 등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