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통을 향해 걷다』는 저자가 전북일보에 「유행어로 본 중국」이라는 제목으로 연재했던 글들을(08~09) 모아 언어, 속담과 격언, 음식, 술, 시사, 문화, 한·중관계라는 키워드로 나눠 편집한 책이다. 각 키워드에 따라 중국에서 음식을 시키는 요령, 술을 거절하는 방법, 중국의 미래 유망직업과 장례문화, 짝수문화등 흥미로운 주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각 장마다 중국에서 오래 체류하여 중국과 중국인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중국통의 인터뷰와 한국에서 10년 가까이 체류한 한국통의 인터뷰를 실어 그들이 생각하는 한국과 중국에 대한 이야기도 실려있어 재미를 더한다. 중국인의 관점에서, 그들의 바로 옆에서 느낄 수 있는 모습을 잘 나타낸 이 책은, 단순히 중국 뿐만 아니라 한·중간의 관계를 이해하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