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여 년간 범죄 사건을 연구해 ‘범죄 심리학의 아인슈타인’이라 불리는 마이클 스톤 박사가 범죄와 악에 관한 정수만을 모아 집대성한 범죄 심리학의 바이블이라 할만한 책이다. 저자는 무려 600건의 살인 사건을 파헤치면서 단순 살인범부터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까지 내면을 악의 심리 22단계에 따라 분석하고 이것을 ‘충동 살인, 계획적 살인, 사이코패스 살인, 연쇄살인, 대량 살인, 가족 살인’의 항목에 따라 일목요연하게 펼쳐 놓는다.
특히 악의 심리 22단계를 구분하는 핵심적인 요소를 소개하는데, 이는 악성 자기애와 공격성, 그리고 사이코패스 여부임을 밝히며 한없이 선해 보이는 사람의 가면 뒤에 숨겨진 ‘살인의 심리’를 포착해 낼 수 있는 방법을 독자들에게 설명해준다. 또한 여러가지 살인의 종류, 즉 충동 살인의 경우, 계획적 살인의 경우, 사이코패스 살인의 경우, 연쇄살인의 경우, 대량 살인과 가족 살인의 경우 등으로 나누어 그 예를 들어 보여줌으로써 각각의 특징과 예방법을 알 수 있게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