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숲의 주인 1
글쓴이
조은애 저
출판사
환상
출판일
2010년 8월 26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그 숲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정령이 있어
함부로 입구를 들어서는 사람들에게 경고하지.
그래도 말을 듣지 않으면 덤불 속으로 끌고 들어가
다시는 마을로 돌아올 수 없게 된단다.

“녹색 옷!”
아멜리아는 걸음을 멈추고 남자를 돌아보았다.
알렌은 이번에도 아멜리아가 화난 얼굴로 성큼성큼 걸어오지 않을까 했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대신 아멜리아는 그 자리에 서서 샐쭉하게 소리쳤다.
“이봐요, 갈색 머리 씨!”
알렌은 멍하니 있다가 자신의 갈색 머리카락을 쓱쓱 만지작거렸다.
“내 이름은 녹색 옷이 아니에요!”
“그럼 뭔데?”
보통 사람이었으면 되바라지게 쏘아붙인 억양에서 너와 더 이상 마주하고 싶지 않으니 그만 사라지라는 뜻을 읽었으면 기분이 나빠서라도 돌아설 텐데, 태연하게 그럼 뭐냐고 묻는 남자를 보자니 자기가 이상한 사람 같아진 아멜리아가 볼을 한껏 부풀렸다가 버럭 소리를 질렀다.
“아멜리아!”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