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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말하다
글쓴이
박영택 저
출판사
마음산책
출판일
2010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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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영택

서울에서 나고 자랐다. 대학원에서 미술사를 전공하고 뉴욕 퀸스미술관에서 큐레이터 연수를 마쳤다. 10여 년간 금호미술관에서 큐레이터로 일했다. 1999년부터 현재까지 경기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 현대미술, 작품 분석, 전시 기획, 전시 분석 등을 강의하고 있다. 1991년부터 미술평론을 시작해서 그동안 다수의 전시 리뷰와 서문, 칼럼 등을 썼고, 60여 개의 전시를 기획했다. 제2회 광주비엔날레 특별전 큐레이터, 아시아프 전시 총감독, 강정 대구현대미술제 총감독,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 전시감독, 대구예술발전소 개관 기념전 전시감독 등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는 『예술가로 산다는 것』(2001), 『식물성의 사유』(2003), 『애도하는 미술』(2014), 『한국현대미술의 지형도』(2014), 『민화의 맛』(2019), 『앤티크 수집 미학』(2019), 『삼국시대 토기잔의 아름다움』(2022), 『오직 그림』(2025)을 비롯해 모두 24권의 저서와 6권의 공저가 있다. 논문으로는 「박정희 시대의 문화와 미술」, 「송현숙의 서체적 추상회화분석」, 「오인환의 나의 아름다운 빨래방 사루비아 작품에 나타난 관객참여와 정체성에 관한 연구」 등 25편이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58명의 작가, 99점의 얼굴들, 얼굴은 책이고 숲이다

『얼굴이 말하다』는 10개의 큰 주제 아래, 그림·사진·조각 작품 속 얼굴에 담긴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저자 박영택은 여러 저서와 다수의 컬럼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밀도 있게 조망해왔는데, 이 책에서는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얼굴'이라는 키워드에 맞추어서 바라보고 있다. 화가, 사진가, 조각가의 손에서 나온 얼굴이 말하는 것, 그 속에 담긴 그들의 메시지를 설명하고 그 안에 담긴 우리의 삶과 욕망, 죽음, 문화, 사회에 얽힌 다양한 표정을 보여준다.

저자는 모든 사람이 자신만의 얼굴을 지니고 있고 그것에 얽힌 사연들이 있으며, 얼굴 이미지를 보면서 떠오르는 얼굴과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이 책의 얼굴 이미지는 그것을 만든 작가만의 것도 아니고 저자의 해석에 한정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도리어 '얼굴'의 이미지는 보는 사람 각자에게 어떤 의미를 생성하는 열린 텍스트라고 할 수 있다. 거기서 수없이 많은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그 이야기가 바로 미술 읽기의 출발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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