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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몸으로 영화를 철학하다
글쓴이
장시기 저
출판사
당대
출판일
2010년 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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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인문
1998년 무렵, 대한민국에서는 탈근대 영화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저자는 이렇게 탈근대 영화의 도입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 서구의 근대성과 한반도의 식민지성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 무엇보다 더 큰 이유는 우리 영화가 미국 할리우드의 근대 장르영화들의 지배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이야기 한다. 하지만 가장 늦은자가 가장 빠른자가 될 수도 있듯이 우리 영화의 박찬욱, 봉준호, 이창동, 홍상수 등의 영화감독들을 통해서 우리는 그 가능성을 볼 수 있다.

1부에서는 영화 아바타를 통해 몸이 먼저 받아들이는 현대의 여화를 이야기 한다. 이어 2부에서는 영화를 통한, 영화에 대한, 그리고 영화의 사유를 말한다. 이는 들뢰즈가 『영화 1』, 『영화 2』에서 말하는 것을 저자 나름대로 풀어쓴 것이다. 3부는 근대 장르영화들과 탈근대의 노마드 영화들을 주제별로 선별하여 쓴 논문들이며 4부는 이안감독,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 박찬욱과 홍상수 감독등을 통해 탈근대 영화 감독을 이야기 한다. 마지막 5부에서는 2010년 개봉한 장훈 감독의 '의형제'와 이창동 감독의 '시'를 통해 마무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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