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세포라는 건 자신에게 없을 거라고 믿는 건어물녀 현수.
동인녀라는 모습을 숨기며 회사에서는 철저하게 일반인 코스프레(일코)를 하면서 살아간다. 일반인 남자와의 보통 연애를 꿈꾸는 소심한 희망도 안고 있다. 그러던 중 회사 회식 자리에서, 술기운에 못 이겨 총무과의 딱딱한 오덕민에게 감히 “연애할래요?”라는 제안을 던진다. 얼떨결에 일반인 남자와 보통연애를
시작하게 된 현수. 오덕후의 모습을 철저히 숨기고 있자니… 연애란 게 고되기만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