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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인문학 서재
글쓴이
크리스토퍼 베하 저
출판사
21세기북스
출판일
2010년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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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크리스토퍼 베하

프린스턴 대학을 졸업하고 ≪하퍼스≫의 편집자로 활동하며 ≪뉴욕타임스≫ ≪북포럼≫ ≪더빌리버≫ 등에 에세이와 평론을 기고하고 있다. 조이스 캐롤 오츠와 함께 에코 현대 미국 단편 선집을 편집했다. 애서가였던 외할머니 집에서 ‘하버드 클래식’을 처음 접하게 되는데, 투병 중인 미미 이모로부터 외할머니가 젊은 시절, 학교를 다닐 수 없어 이 전집을 읽으며 지식과 교양을 쌓았다는 사실을 우연히 듣고 그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정식 교육은 받지 못했지만 ‘지식욕’을 가지고 있던 그 시절 젊은 여인이던 외할머니를 이해하려는 생각으로, 한편으로는 휘청거리는 자신의 인생에 필요한 해답을 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람으로, 1년 안에 전집을 독파하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모두가 들떠서 시끄러운 섣달 그믐날 밤 ‘하버드 클래식’의 1권을 펼쳐든다. 저자가 하버드 인문학 서재에 기록한 1년 동안의 하버드 클래식 읽기 프로젝트는 http://thewholefivefeet.typepad.com/the_whole_five_feet/에 모두 소개되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성경에서 천일야화까지,
1년간의 ‘하버드 클래식’ 독서 노트


애서가였던 외할머니 집에서 ‘하버드 클래식’을 처음 접한 저자는 투병 중인 미미 이모로부터 외할머니가 젊은 시절, 학교를 다닐 수 없어 이 전집을 읽으며 지식과 교양을 쌓았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정식 교육은 받지 못했지만 ‘지식욕’을 가지고 있던 그 시절 젊은 여인이던 외할머니를 이해하려는 마음으로 1년 안에 전집을 독파하기로 결심한 저자는 1년간 이를 독파하며 그 경험을 이 책에 담았다.

‘5피트 책꽂이(five-foot shelf)’라는 별명의 하버드 클래식. 역사의 시작부터 19세기까지 출간된 저작물 중에 학문적으로 인정받는 고전들만을 담아 묶은 것으로 하버드 대학교 총장으로 재직했던 찰스 엘리엇이 은퇴할 무렵 1909년에 편집해 내놓은 인문학 고전 선집이다.『하버드 인문학 서재』는 이 하버드 클래식을 크리스토퍼 베하의 설명으로 비교적 편안하고 거부감 없이 읽을 수 있으며 책을 읽을 당시 저자의 특별했던 일상과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여 독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다분히 독자의 입장에 서서 기록한 것이기에, 시대를 거슬러 그 존재 가치가 검증된 위대한 고전이지만 때로는 위인들의 필력에 대한 의구심과 솔직한 작품의 호불호가 드러나기도 하는 이 책은 기존의 인문학 고전 선집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신선함을 독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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