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옛날, 넓은 바다에서 섬 두 개가 있었어요. 큰 섬에는 큰 섬 사람들이, 작은 섬에는 작은 섬 사람들이 살았지요. 큰 섬 사람들과 작은 섬 사람들 사이에는 크게 다른 점이 있었어요. 큰 섬에는 부자와 가난뱅이, 부자와 머슴이 살았습니다. 그와 달리 작은 섬 사람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모든 일을 함께 했지요. 그런 까닭에 부자도 없고 가난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 하는 그림 동화. 당장의 이익에만 눈이 멀어 자연을 파괴하면, 결국 생활 터전을 잃게 되고 만다는 교훈을 전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