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명의 교회사학자들의 논문을 모아 엮은 이 책은 지금의 환경오염과 생태계 위기를 더 이상 방관할 수 없고 또 더 이상 방치해서도 안 된다는 시대인식을 담고 있다. 저자들은 이 위기를 초래한 장본인은 인간이고, 기독교의 책임 또한 크다고 역설한다. 인간은 환경오염과 생태계 위기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야 하며 자연 정복과 자연에 대한 착취행위를 철저하게 ‘회개’하고, ‘창조신앙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한다. 2000년 기독교 역사 속에서, 고대시대로부터 근세시대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별로 이해된 하나님의 세상창조-기독교 생태사상과 연계된 창조이해-가 소개된 이 책은 지구촌 생태계의 위기를 염려하는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깊은 신학적 반성을 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