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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쓸 기억력
글쓴이
줄리아 쇼 저
출판사
현암사
출판일
2017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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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줄리아 쇼

심리학자이자 과학 저술가.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에서 범죄학 및 심리학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법정 심리학자이자 기억 연구가이기도 한 줄리아 쇼 박사는 ‘거짓 기억’을 활발히 연구하고 있는 세계에 몇 안 되는 전문가이다. 저서로 뇌와 기억에 관한 통찰이 돋보이는 『몹쓸 기억력』이 있다.

인간성의 어두운 측면을 탐구한 이 책 『우리 안의 악마』에서는 인간 내면의 근원에서부터 악이 발현되는 과정을 과학적으로 밝힌다. 무언가를 ‘악’이라고 낙인찍고 외면하고 피하기보다는 그것을 이해하려 노력하고 이에 대해 연구하고 소통하는 것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방법이라고 믿는다.

책 소개

분야인문
어린 시절의 기억은 과연 진짜 내가 겪은 일일까?
사건을 목격한 사람들은 언제나 범인을 정확히 지목할까?
엄청난 기억력의 소유자들은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기억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뇌의 원리와 오류 과정을 밝혀
자기 자신마저 속이는 거짓 기억의 실체를 알려주는 책

TV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기억상실증에 걸린 주인공이 단골 소재다. 과거를 잃어버린 이들은 자신의 존재에 대해 고민하며, 정체성을 찾지 못해 방황하기도 한다. 나의 과거를 기억하지 못한다면 나는 정말 ‘나’일 수 있을까? 이때의 ‘나’는 도대체 무엇일까? 기억상실 같은 극단적 상황까지 논하지 않더라도 ‘기억’은 우리의 가장 소중한 소유물일 것이다. 기억은 우리 자신이 누구인지를 정의해주며,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판단의 기초가 된다. 다시 말해 기억이 없으면 제대로 된 판단을 할 수 없다.

그런데 그토록 중요한 기억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우리는 대개 자신의 기억이 확실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종종 가족이나 친구 등과 이런 논쟁을 벌이기도 한다. “아니야, 내가 확실히 기억하는데…….” 그러나 우리의 기억은 완전하지 않으며, 종종 물건을 깜박 잊는 것 이상으로 심각한 오류를 일으킨다.

??몹쓸 기억력??은 기억의 작동원리와 그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오류와 착각을 최신 연구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한 책이다. 심리학 박사이자 범죄학 교수인 저자 줄리아 쇼는 ‘거짓 기억’에 대해 연구하는 몇 안 되는 전문가로서,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우리가 확실하다고 여기는 기억이 사실은 얼마나 불완전하며 쉽게 조작될 수 있는 것인지를 폭로한다. 기억 작용의 원리를 이해함으로써 우리는 스스로의 기억력을 과신하는 일을 피하고 더 신중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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