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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역에서 사이버스페이스까지
글쓴이
최재봉 저
출판사
이룸
출판일
2003년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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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재봉

경희대 영문학과와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1992년부터 한겨레신문 문학 담당 기자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역사와 만나는 문학기행』, 『간이역에서 사이버스페이스까지: 한국문학의 공간 탐사』, 『거울나라의 작가들』, 『언젠가 그대가 머물 시간들』, 『그 작가, 그 공간』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에드거 스노 자서전』, 『제목은 뭐로 하지?』, 『악평: 퇴짜 맞은 명저들』, 『클레피, 희망의 기록』, 『에리히 프롬, 마르크스를 말하다』, 『프로이트의 카우치, 스콧의 엉덩이, 브론테의 무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저자는 지난 10여년 간 한겨레신문 문학담당기자로 일해왔다. 이 책은 2000년 3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그 신문에 연재됐던 기획물 '문학 속의 공간'의 내용물을 수정, 보완하여 내놓은 것이다. 공간이 문학속에서 어떤 함의를 품고 있는가가 저자가 고민한 부분일 것인데, 기형도의 '빈집'과 곽재구의 '사평역에서'라는 시에서 보이는 간이역 등 작품 속 무대가 갖는 의미와 역할에 대해 자유롭게 풀어놓았다. 동일한 공간이 각각의 작품에서 어떻게 바뀌는가에 대한 탐구이기도 하다. 저자는 스스로 "한국문학에 바치는 어눌한 오마주 정도로 받아들여 주었으면 한다."고 밝히고 있지만 어눌함은 커녕 문학을 읽는 새로운 '독법'으로서의 기능을 충분히 하고도 남으리라는 기대를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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