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이들을 춤추게 하는가』는 우리나라 문화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무용계의 대표적인 무용가 30인을 소개한 책으로, 무용의 모든 장르에 걸쳐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내 무용가를 중심으로 안무 특성과 대표 작품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그와 함께 그동안 한국을 다녀간 외국무용가들 중 16명을 선정하여 그들의 작품에 대한 리뷰를 담았다.
이 책은 2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는 지난 10년간 가장 활발한 활동을 벌여온 우리나라 무용가 30인과 해외 현대무용가 16인을 선정하고 그들의 대표 작품에 대한 리뷰를 실었다. 그리고 2부에서는 우리 무용계가 서 있는 위치를 가늠하기 위해서 무용가와 무용평론가가 자기 역할을 다 하고 있는지에 대한 성찰, 무용계 지원 제도와 무용 심사에 대한 투명성, 무용가에 대한 경영 교육 등 무용계 전반을 아우르는 문제점들을 되짚어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