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과 함께 ‘한경-레버링 훌륭한 일터상’을 주관하는 엘테크신뢰경영연구소의 연구원들이 쓴 책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 일하고 싶은 기업이란 과연 어떤 곳인지 살펴본다.
이 책은 일하기 좋은 기업이라고 칭송받는 곳에는 세 가지 공통점이 있다고 강조한다. 그것은 바로 신뢰, 자부심, 재미다. 일하기 좋은 기업의 구성원들은 한결같이 경영진을 신뢰한다고 대답했다. 또 자신의 업무와 회사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며, 동료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재미있다고 응답했다. 즉, 일하기 좋은 기업의 공통점은 어떤 제도나 방침이 아니라 ‘매우 높은 수준의 내부의 질’이었다. 구성원이 상사나 경영진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구성원이 업무나 회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구성원이 함께 일하는 동료들에 대해 어떤 느낌을 갖고 있는가 하는 점들이 남달랐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