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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마검신협 09
글쓴이
자우 저
출판사
에피루스
출판일
2017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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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자우

자우는 변화의 폭이 큰 작가다. 『검명무명』과 『현령무적』은 동일인이 쓴 것인지 의심케 했고, 『일시참룡』과 『반검어천』 역시 작가의 변화가 확연했다. 작가는 무거운 글과 가벼운 글을 거리낌 없이 오가며 매번 새로운 면모를 과시했다. 그리고 이번 신작 『항마신장』마저도 예외 없이 작가의 새로운 시도가 가득 담겨 있다.
스스로 필부라 칭하는 소명은 십수 년 만에 돌아와 세력다툼이 한창인 중원에서 친인들을 찾는다. 만나는 사람마다 힘들고 지치지 않은 이 없건만, 무정강호에 어울리지 않게 정 많은 소명은 그들을 도우며 힘을 북돋아준다.
복수하지 마라, 미워하지 마라. 작가는 아버지의 유언을 가슴에 새기고 묵묵히 걸어가는 소명과 그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주목한다. 십수 년 전의 추억에서 갓 튀어나온 듯 여전히 순수한 소명이 각박한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들과 어우러져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는 모습을 그려낸 진한 사람 이야기. 이 작품의 성향을 굳이 정의해야겠다면 따뜻하다고 해야 마땅하지 않을까.
작가 자우는 아직도 변화하고 있다. 특히나 이번 신작 『항마신장』은 작가 자우의 작품이 어떤 것인지 명쾌히 드러내는 동시에 작가에게도 변화의 분수령이 될 것이다. 이야기를 자아내는 작가의 손을 소명과 더불어 살아가는 범부가 된 기분으로 물끄러미 바라본다.

출간 작품
『검명무명』
『현령무적』
『일시참룡』
『반검어천』

책 소개

분야무협
「검명무명」, 「신검화산」에서 선보인 확고한 무협 세계!
업그레이드 버전 「마검신협」에서 또다시 비상한다!

운검십방세, 삼환보, 그리고 무화공을 일컬어 무용삼절이라 한다.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세 가지 절기라는 말이다.
과거를 잃고 전장을 누비는 소년 용부, 검운산.
폐품과도 같은 철검 하나와 무용삼절이 검운산이 지닌 전부였다.
그렇지만 그는 전장을 가장 오래 누볐고, 끝까지 살아남았다.

가장 쓸모없는 절기로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능력자.
과거를 잃었으나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가며 흥미로운 행보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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