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제 1부에서는 ‘정치, 삶과 죽음 사이에서 춤추다’라는 제목아래 정치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제 2부 ‘망각과의 싸움’에서는 우리에게 여전히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과거를 되짚어 오늘의 관점에서 재조명해보았다. 이어 제3부는 ‘특권을 폐기하는 민주주의’, 제4부는 ‘전쟁과 평화의 문법’, 그리고 제5부는 ‘공화국의위기, 공화국의 기회’라는 제목을 달았다. 우리가 어떤 정치 공동체를 이루어나갈 것인지, 그에 필요한 의식의 재구성을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에 대해 저자가 함께 논의하고 싶은 것들을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