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토야마 총리는 일본이화학공업의 사례를 소개하며 “정부 예산만 늘린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자립과 공생’의 이념을 소중히 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설 전 하토야마 총리는 일본이화학공업을 직접 방문하여 감동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총리도 감동 시킨 이 회사는 74명의 공장 직원 중 지적장애인이 무려 53명이나 된다. 이 회사는 분필을 제조하는 기업인 일본이화학공업으로 크지는 않지만 강력한 기업이다.
일본이화학공업이 생산하는 친환경 분필‘더스트리스 초크’와‘키트파스’등의 제품은 모든 제조 과정을 지적장애인들이 담당함에도 불구하고, 자체 공정 개혁을 통해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공업규격(JIS)을 거뜬히 통과했다. 한 이들 제품은 일본 내 시장 점유율이 무려 30%를 넘는 위력을 떨치고 있다.
회사 대표 오야마 야스히로(大山泰弘)의 불굴의 집념에서 비롯된 일본이화학공업이 세계적인 수준의 제조 능력은 "일하는 행복"에서 비롯된다. 이 책 『일하는 행복』은 누구나 일을 하며 행복해하는 세상을 꿈꾸는 오야마 야스히로 대표의 감동 넘치는 사연을 생생하게 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