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동력 비행기를 발명한 라이트 형제의 일대기로 1904년 9월 한 양봉업자가 라이트 형제를 목격한 글의 시작으로 라이트 형제의 어린 시절, 비행기를 연구하게 된 계기, 비행기를 발명하기까지의 좌절과 실패 등을 담고 있다.
지금까지의 위인전과는 다른 느낌이 묻어나는 이 책은 라이트 형제의 이야기와 주변인들의 증언이 한 편의 다큐멘터리처럼 꾸며져있다. 사실적인 자료를 통해서만 쓰여진 것으로 이 책을 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큰 감동을 느낄 수가 있다. 비행기 발명의 일부였던 사진은 지금 우리가 그들의 삶을 볼 수 있는 중요한 역활을 해줬으며, 300여 통의 필름과 수백 장의 사진은 필름 상태로 보관되어 있다.
인류에게 큰 문화적 영향을 끼친 동력 비행기가 발명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에 다시금 하늘의 문을 열게 해 준 라이트 형제의 삶을 느끼게 해주는 책을 만나본다. 저자는 어린이 논픽션 분야의 권위 있는 작가로 뉴베리상을 세 번이나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