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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유전자
글쓴이
엘렌 러펠 셸 저
출판사
바다출판사
출판일
2003년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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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엘렌 러펠 셸

미국 보스턴대학교 저널리즘 교수이자 시사월간지 〈애틀랜틱(Atlantic)〉 세계 특파원이다. 세계 경제, 소비자 문화, 환경 문제, 과학 기술, 공공정책에 대한 연구결과와 실행 제안을 꾸준히 진행하는 저널리스트로 명망이 높다.

셸 교수의 글은 ‘미국 최고의 과학 기사(The Best American Science Writing)’로 선정돼 미국잡지협회 기사대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가디언〉 〈스미스소니언(Smithsonian)〉 〈슬레이트(Slate)〉 〈LA타임스〉 〈보스턴글로브〉 〈사이언스〉 〈사이언티픽아메리칸〉 등의 유수 매체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1조 달러의 사회적 질병’으로 불리는 비만의 원인을 심층 분석한 《배고픈 유전자(The Hungry Gene)》, 자본주의가 ‘싼 가격(cheap)’이라는 개념을 통해 얼마나 극적인 성장과 쇠퇴를 경험하고 우리의 생각과 생활 그리고 사회 구조까지 장악하는지 보여주는 《완벽한 가격(Cheap)》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미분류)
'21세기 전세계 사람들을 가장 위협할 질병이 무엇일까?'라고 묻는다면 우리들 대부분은 에이즈, 심장병, 암 등을 거론할 것이다. 그러나 지금 세상을 무서운 속도로 위협해 오는 질병은 다름 아닌 비만이다. '풍요병' '신세기 증후군' '선진국병'이라고 불리는 비만은 현재 엄청난 속도와 크기로 확산되고 있다. 경제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2003년 보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영국, 호주 등 3개국은 비만 인구가 20%를 상회하는 '비만 선진국'으로 나타났다. 미국인 10명 중 3명이 비만환자이며 연간 30만 명 이상이 비만 관련성 질병으로 사망하고 있다. 비만은 ‘유행병’ ‘전염병’이라 불러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고질병이 되어 버렸다.

비만의 진짜 원인은 우리 몸 안의 유전자이다. 탐욕이나 의지박약, 과식과 게으름이 아닌 실은 너무도 약해 쉽게 상처받고 쉽게 굴복하고 마는 연약한 유전자인 몸 안의 ‘배고픈 유전자’가 끊임없이 음식을 먹게 만들어 비만의 길로 우리를 이끌고 있다. 이 책은 우리의 유전자가 지금의 상황과 무관하지 않음을 현장 추적한, 비만에 관한 유전학적 보고서라 할 수 있다. 더불어 연약함 때문에 적대적 환경에서 균형을 잃고 점점 전염병의 주범으로 낙인찍히고 있는 유전자의 보호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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