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나날부터 얼른 '어른'이 되고 싶던 저자는 청소년 대신 '푸름이'라는 말을 즐겨쓰고, 푸름이책을 즐긴다. 청소년들이 몸만 큰 어른이 아닌 책을 통해서 참다운 어른이 되기를 바라는 저자는 『어른이 되고 싶습니다』를 통해 이땅의 푸름이들에게 몸과 마음을 성장시켜 줄 좋은 책과 함께 자신의 성장과 삶 이야기를 들려준다.
『어른이 되고 싶습니다』는 『안녕, 기요시코』와 같은 성장소설부터 『여자의 식탁』과 같은 만화책까지 총 스물 두가지 책을 담고 있다. 이들은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던 저자의 푸름이 시절 어른이 되도록 도와주고, 어른이 되고난 후에도 매일을 감사하며 충실히 살 수 있도록 해 준 책들이다. 이 이야기 속에는 저자가 사랑하는 헌책, 사진, 자전거, 아이와 푸름이에 대한 이야기와 교육, 환경, 지방자치 등 책을 읽는 독자들이 한번쯤 생각해 봐야할 문제에 대한 저자의 생각이 담겨있다. 저자의 삶에 대한 자세와 철학이 담긴 낱말들로 이루어진 글은 한층 더 살갑게 다가와 어른이 되는 길목에 서있는 많은 푸름이들에게 반갑고 고마운 동반자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