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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을 자유
글쓴이
이현우 저
출판사
현암사
출판일
2010년 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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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현우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로쟈’라는 필명을 가지고 매일 새롭게 출간되는 책들을 소개하는 서평가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대학 안팎에서 러시아문학과 세계문학, 한국문학, 인문학을 강의하며 여러 매체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로쟈의 러시아 문학 강의』, 『로쟈의 세계문학 다시 읽기』, 『로쟈와 함께 읽는 문학 속의 철학』, 『너의 운명으로 달아나라』, 『로쟈와 함께 읽는 지젝』, 『책에 빠져 죽지 않기』, 『아주 사적인 독서』, 『로쟈의 인문학 서재』, 『책을 읽을 자유』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곁다리 인문학자 '로쟈'의
청춘적 독서, 로쟈식 글쓰기 그리고 로쟈의 욕망과 헌신에 대하여


『로쟈의 인문학 서재』를 통해 제50회 한국출판문화상 저술(교양) 부문을 수상한 이현우(로쟈)의 두 번째 책이다. ‘좋은 시간’이 될 로쟈의 이상한 서재를 공개한다. 책 읽기의 ‘고급한’ 자유, 그것을 통해 ‘행복을 묻지 않는 행복’의 기쁨과 ‘더 나은 사회’라는 보편을 질문하는 ‘향유의 권리’를 주창하는 『책을 읽을 자유』는 책 읽기와 쓰기를 통한 비평활동을 펼치고 있다.

모두 147편의 리뷰를 가깝거나 관련된 키워드 혹은 주제별로 3-5편씩 묶어 30개의 책꽂이에 꽂고, 8개의 서가로 가려 배치한 이 책은 책 읽는 자유와 기쁨을 최대한 배려한 동선으로 독자들을 그의 독서세계에 안내한다. 책꽂이 사이사이에 불현듯 뽑아든 키워드로 가려낸 ‘로쟈의 리스트’를 두거나, 서가 사이에 그의 일상과 독서 행적을 슬쩍 소개하는 ‘로쟈의 페이퍼’를 끼워 넣어 서가를 어슬렁어슬렁 걷는 즐거움까지 더해 독자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책을 읽을 자유』는 여느 서평집과 색깔 혹은 말법이 다르다.‘호모 부커스(책-인간학)’의 가치를 믿는 그는 ‘책 사정관’으로서 자신의 자유를 최대한 누리고 권리에 충실한 인문학자 로쟈만의 색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1년에 고작 12권, 한 달 평균 한 권 그것도 주로 소설이나 ‘비소설’ 혹은 ‘자기계발서’ ‘경제경영서’를 읽는 우리 나라 성인들의 독서 실태 속에서 인문학 독서의 가치와 즐거움을 역설하는 로쟈의 이 책에서 우리는 인문학적 독서의 지도를 구성하는 몇몇 이정표들을 구성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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