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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의 국격
글쓴이
황호택 저
출판사
한나래
출판일
2010년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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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황호택

1987년 동아일보 편집국 법조팀장으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과 6월 항쟁을 취재했다. 이 사건으로 한국기자상을 두 해(1987, 1988년) 연속 수상했다. 월간지 전성시대에 〈신동아〉에 ‘황호택이 만난 사람’이라는 문패를 달고 인물탐구 인터뷰를 7년 동안 연재하고 동아일보에 ‘황호택 칼럼’을 집필했다.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논설주간(전무)을 끝으로 36년간 근무하던 회사를 퇴직했다. 현재는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겸직교수로 후학과 소통하고 있다. 저서는 《박종철 탐사보도와 6월항쟁》 등 20여 권이 있다. 《왕들의 길, 다산의 꿈, 조선진경 남양주》, 《대나무숲 담양을 거닐다》, 《서해의 에메랄드, 신안 천사섬》 등 탐방기를 시리즈로 펴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수렴과 균형의 대한민국을 생각하다

동아일보의 황호택 논설위원이 2005년 12월 23일부터 2010년 8월 1일까지 발표한 칼럼 중 69편을 골라 엮어 낸 것이다. 황호택의 칼럼에서 중심은 정치이며 그것들로부터 파생된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관련된 이야기 흐름을 만날 수 있다. 참여정부, 386세대, FTA, BBK와 김경준, 허위 학력 파문, 대운하, 광우병, 촛불시위, 금강산 총격, 최진실 자살, 용산참사, 4대강 치수, 연쇄살인범 강호순, 노무현 자살, ≪친일인명사전≫ 편찬, 천안함 침몰…… 등등. 이 책은 지난 5년간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펼쳐진 사건들을 통해 현 한국사회를 보게 한다.

황호택의 문장은 간단하고 명료하다.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용어를 사용하며, 간결한 문장이지만 의사를 분명하게 표현한다. 또 반드시 사실에 입각한 해석 논거를 담고 있는 주장을 펼친다. 고리타분한 틀에 갇혀 프레임을 강요하지 않고 참신한 관점을 제시한다. 재미의 요소를 가미해 읽는 맛도 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공적 이슈에 관해 글을 쓰거나 앞으로 쓰기를 원하는 이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시대의 여러 이슈에 대한 여러 가지 관점을 고루 살피고 싶은 독자들은 보다 풍부한 사실을 다양한 측면에서 접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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