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에서 태어났으며, 그림책 작가, 북아트작가로 활동 중이다. 쓰고 그린 책으로 만화 『여름이네 육아일기』, 그림책 『똥자루 굴러간다』, 『아이스크림 똥』, 『엄마의 선물』, 『친구에게』 등이 있다. YUN edition 이라는 1인 독립출판사를 운영 중이며, 매년 볼로냐아 동도서전에 미출간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책 소개
분야유아
길을 가던 대장과 부하들이 시냇가에서 구린내를 맡았습니다. 도대체 무슨 냄새인지 찾아보니 어마어마한 똥자루가 있네요. 자세히 들여다보던 장군은 임자를 찾으라고 명령을 내립니다. 부하들은 주변에 묻고 물어서 마침내 주인을 찾아냈지요. 오두막에 도착해서 안을 살펴보니 왠 댕기머리 장사가 휙휙 장작을 만들고 있습니다. 힘도 장사인데, 몸놀림도 재빠른 것에 감탄을 하며 대장이 외쳤습니다. "여봐라, 네가 시냇가의 똥자루 주인이렸다!" "그렇습니다만.." 이라고 대답하며 똥자루 임자가 돌아섭니다. 과연 누구일까요?
『똥자루 굴러간다』는 강원도에서 전해내려 오는 구전설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동화입니다. 시냇가에서 똥자루를 발견하고 그 주인을 찾아다니는 과정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불러일으킵니다. 어마어마한 똥자루의 주인을 나름대로 상상하고 이야기 속 주인의 모습과 비교해 보세요. 익살스러운 이야기만큼 재미있는 그림은 동화의 즐거운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