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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트3국에 숨겨진 아름다움과 슬픔
글쓴이
이상금 저
출판사
산지니
출판일
2010년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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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상금

경남 남해 출생. 부산대학교에서 독일어와 문학을 배우고 연구했다. 하인리히 헤르츠 재단의 초청으로 독일 부퍼탈대학교에서 일반문예학을 수학했다.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독어교육과 교수로 정년 퇴임한 후, 라트비아 정부의 장학생으로 라트비아 대학교에서 연구자와 아시아학과 강의 교수를 역임했다.

평론집과 연구서로 『전환기 잊혀진 독일문학과 사회적 (불)평등』, 『자유로움의 허구와 현실』, 『외국어 문학텍스트 독서론』, 산문집으로 『맨발로 청춘』, 『미완의 아름다움』, 번역서로 『운하에서 춤을』을 출간한 데 이어 『발트3국에 숨겨진 아름다움과 슬픔』이라는 역사 탐방기까지 펴낸 바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발트3국은 한국인에게는 다소 생소한 나라이다. 하지만 12세기 말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줄곧 주변 강대국에 의한 외세 침략을 고스란히 감당한 역사를 살펴보면 대한민국의 역사와 상통하는 부분이 많다. 이러한 역사 속에서도 자신의 독자성을 일깨우려는 숱한 노력들과 그런 노력으로 지켜온 오늘날의 아름다움을 발트국 전문가 이상금 교수가 『발트3국에 숨겨진 아름다움과 슬픔』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

전 국토과 국립공원과 자연공원으로 둘러싸인 신화와 전설의 땅, 호박의 나라인 발트3국은 사실 민족과 언어, 종교도 각각 다르다. 하지만 이들 세 나라가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1989년 8월 23일의 '인간띠'혁명은 그들만의 고유한 문화적, 역사적 정체성을 잘 보여준다. 저자는 이러한 발트의 길을 따라 여행하며 독자들에게 약소국 소수민족의 역사를 전한다. 그 모습은 놀랍게도 우리와 많이 닮아있기에, 과거와 현재의 모습이 공존하는 그들의 도시를 통해 우리의 미래를 볼 수 있다. 수필가인 저자의 유려한 필체는 이러한 역사의 슬픔과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발트3국의 향취를 고스란히 독자들에게 전한다. 앞으로도 발트3국에 대한 연구와 그에 따른 출간이 예정되어 있어 발트3국의 문화와 문학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은 눈여겨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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