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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트렌드
글쓴이
이우형 저
출판사
책바치(와우밸리)
출판일
2004년 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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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우형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문학이 좋아 대학 전공도 관련 학과를 선택했지만 생각지도 않았던 ‘시대의 덫’에 걸려버렸다. 해방공간의 청년 시인 유진오의 “먼저 철저한 민주주의자가 돼야 한다”는 말을 신조로 삼았고, 이후 많은 젊은이들처럼 열정의 시절을 경험했다. ‘화려했던 시대(?)’가 저문 뒤에-는 출판계에 빌붙어 밥벌이를 하다가, 아예 작가의 길로 나서기로 작정하고 몇 권의 책을 펴냈다.『나는 매일 농장으로 출근한다』『마흔 살의 승부수』『변화의 물결, 한국인 트렌드』 등의 책을 직접 쓰거나 공저자로 참여했다. 지금은 굴욕적인 ‘조일수호조약’의 현장 강화도에 칩거하며 여전히 글쓰기에 매진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트렌드/미래예측
1994년에 출간되어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한국인 트렌드』가 10년 만에 2004년판으로 다시 출간되었다. 2004년판은 모두 20가지의 한국인과 한국 사회의 트렌드를 탐색하는데 이 트렌드들이 향후 10년간 우리의 삶을 추동할 핵심적인 에너지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다른 트렌드 관련 서적들이 주로 미국과 관련된 내용을 다루어서 시사하는 바는 많지만 한국과 동떨어진 첨단 이미지로 가득 차 있다는 느낌이라면 이 책에는 한국인에 관련된 트렌드를 다룬다는 특징이 있다.

이 책에서는 한국인의 변화 추세를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1부의 ‘우리 사회의 지형도를 바꿀 새로운 흐름들’은 한국인의 도전적인 미래상을 구현할 트렌드이다. 2부의 ‘성공의 꿈과 욕망이 빚은 자본주의적 트렌드’는 성숙해 가는 한국 자본주의 문화 속에서 발생한 새로운 흐름이며, 3부 ‘오래된 과거를 깨고 나오는 한국인’은 절반은 과거의 전통에 발목 잡혀 있으면서 나머지 절반은 미래를 향해 내딛는 이행 과정의 트렌드이다.

예컨대 세상과의 관계 맺기에서 전통적 인연이 아닌 임의성이 강조되는 ‘임의 접속 트렌드’, 동물들이 페로몬(향기 호르몬)으로 의사를 교환하듯 감성의 페로몬으로 공동체를 형성해 가는 문화 소비자 ‘페로몬 공동체 트렌드’ 등은 1부에 해당한다. 2부에는 장수가 아닌 젊음을 꿈꾸며 피터팬의 고향 네버랜드로 달리는 네버랜드 러시, 컴퓨터의 여러 화면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처럼 두뇌 속에 여러 영역을 동시에 진행하는 새로운 인재상 멀티태스커 등 자본주의적 트렌드 등이 소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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