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문학의 역사적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해설서로, 시대별로 중국문학을 공부하던 일반적인 분류와는 달리 중국문학을 갈래별로 정리한 책이다. 사실 송나라에서 원나라, 원나라에서 명나라 등으로 바뀔 때마다 문학도 과거를 청산하고 재빠르게 탈바꿈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중국문학을 갈래별로 정리하는 것을 그만큼 의미가 있는 작업일 것이다.
큰 갈래는 운문문학, 산문문학, 운·산문 혼합문학, 운·산문 혼용문학으로 대별되고, 작은 갈래로 시·사·산곡(운문문학), 고문·소설(산문문학), 사부·변려문(운·산문 혼합문학), 희곡·강창(운·산문 혼용문학)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