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은 너무나 많은 스트레스에 항상 노출되어 있다. 스트레스를 피한답시고 또 다른 스트레스를 만들어낸다. 빨리 빨리 남들보다 먼저 앞서 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분주하고 각박하고 여유가 없다. 스트레스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저자는 그런 문제에 대해 쉽고 편안하게 해결책을 제시한다. 불과 우리 부모, 조부모 세대만 해도 전쟁도 겪고 경제적으로도 윤택하지 못했지만 지금처럼 요란스러우면서 살벌하지는 않았음을 상기시킨다. 조금만 긴장을 늦을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다. 그리고 단 한 번뿐인 인생을 요즘처럼 빠르게 살다가는 관 속에 누워 후회할 일만 가득 안고 간다는 것이다. 이 책 곳곳에 등장하는〈아무도 원치 않을 묘비명〉은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하면서 가슴을 철렁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