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값이 나날이 오르고 있는 요즘, 주부들은 시장 보기가 두렵다. 또한, 중국산 저질 식품이나 농약과 같은 안전 문제도 채소를 사기 망설이게 하는 요소 중 하나다. 이 책은 텃밭이 없어도 집에 있는 베란다만으로도 채소와 과일을 키우는 방법을 소개한다. 우리집 베란다 사용설명서를 시작으로 채소밭 준비불, 가드닝 용품, 씨앗심기 등 채소밭에 관한 기초적인 부분부터 짚어준다.
우유팩과 페트병에 키우는 콩나물, 먹기도 하고 심기도 하는 고구마순, 잘라먹는 미나리, 물로키우는 새싹채소, 베란다 요리까지 집에서 할 수 있는 가드닝을 총망라하였다. 채소 자체만으로도 초록의 향기를 집안 가득히 뿌려줄 수 있어 따로 화초를 키우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바쁜 일상에서 잠깐의 가드닝은 오히려 생기를 불러넣어주고 건강한 식단을 만들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