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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츠키 사후의 트로츠키주의
글쓴이
토니 클리프 저
출판사
책갈피
출판일
2010년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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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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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클리프

러시아 혁명이 일어난 1917년에 팔레스타인에서 태어난 영국 마르크스주의자다. 1930년대에 혁명적 마르크스주의자가 됐고 트로츠키 지지자가 됐다. 팔레스타인에서 소규모 혁명 조직을 건설하다가 제2차세계대전 기간에 영국군에 의해 투옥된 직후 영국으로 이주했다. 1950년대에 소련과 동유럽을 깊이 연구한 후 이 사회들이 사회주의가 아니라 ‘국가자본주의’라고 주장하며 정설 트로츠키주의와 결별하고, 고전 마르크스주의를 복원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창설한 ‘사회주의 평론 그룹’은 1960년대에 ‘국제사회주의자들’이 됐고 1970년대에는 ‘사회주의노동자당SWP’으로 발전해 영국에서 가장 큰 급진 정당이 됐다. 자서전 『쟁취해야 할 세계』(A World to Win)가 출간되기 직전인 2000년에 사망했다.

레닌 평전 4부작과 트로츠키 전기 4부작을 포함해 많은 책을 썼다. 국내에 번역된 저서로는 『레닌 평전 1: 당 건설을 향해』(책갈피), 『레닌 평전 2: 모든 권력을 소비에트로』(책갈피), 『레닌 평전 3: 포위당한 혁명』(책갈피), 『마르크스주의에서 본 영국 노동당의 역사』(책갈피, 공저), 『여성해방과 혁명』(책갈피), 『로자 룩셈부르크』(북막스), 『트로츠키 사후의 트로츠키주의』(책갈피), 『소련은 과연 사회주의였는가: 국가자본주의론의 분석』(책갈피) 등이 있다. 최근 그의 정치적 전기 『Tony Cliff: A Marxist for His Time』(Bookmarks, London, 2011)이 영국에서 출간됐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트로츠키의 예측과 달리 제2차세계대전 후 소련의 스탈린 체제는 몰락하기는커녕 오히려 확장했고 서방 자본주의는 노동자 혁명에 휩싸이지도 전반적 위기나 붕괴를 겪지도 않았다. 또, 중국 혁명과 쿠바 혁명은 트로츠키의 연속혁명론이 틀렸음을 입증하는 듯했다. 그러나 트로츠키주의자들은 이러한 현실을 외면한채 트로츠키의 주장을 앵무새처림 되뇌고 있었다.

저자는 트로츠키의 말에 집착할것이 아니라 진정한 정신, 즉 아래로부터 사회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현실을 직시할것을 촉구했다. 그래서 얻은 결론이 소련은 "변질된 노동자 국가"가 아니라 국가자본주의 체제라는 것, 전후 서방의 장기 호황은 상시 군비 경제 덕분이라는 것, 중국과 쿠바의 혁명은 노동계급이 혁명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중간계급지식인들이 주도한 "빗나간 연속혁명"이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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