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이가 어울려 읽을면 좋을법한 동화같은 이야기집이다. 닥종이 인형 작가로 알려진 김영희의 요즘 사는 이야기와,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일상, 할머니의 따뜻한 사랑을 23편의 동화로 담아 구성한 책이다. 각 동화마다 그녀가 만든 작품 몇컷으로 삽화를 대신하였는데, 큼직큼직하게 들어가 있는 닥종이 작품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한국적인 정서가 느껴진다. 빡빡하게 살고 있는 한국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고, 이러한 상황에서 살고 있는 아이엄마들에게 해주고 싶은 김영희의 이야기 모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