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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 - 두번째
글쓴이
고도원 저
출판사
청아출판사
출판일
2003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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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고도원

오직 꿈만으로 높은 산봉우리를 오른 사람. 산봉우리에 오르다 산 아래 깊게 패인 계곡도 수없이 지나왔다.
계곡에 빠졌을 때마다 그를 지켜준 건 견디고 지지 않는 ‘정신’이었다. 긴급조치 9호로 대학에서 제적되어 방황하던 이십 대 땐 대통령 연설문을 쓰고 싶다는 희망으로 버텼고, 번아웃으로 쓰러져 건강을 잃었던 사십 대 땐 세계적인 명상센터를 만들겠다는 의지로 다시 일어섰다. 우리나라 최초로 꼽히는 이메일 매거진 ‘고도원의 아침편지’와 명상센터 ‘깊은산속옹달샘’은 도전 정신으로 시작하고 일궈왔다.
온갖 고통의 경험과 목숨 걸고 했던 독서가 그의 정신을 만들었다. 새 동네 아이들이 똥통에 빠뜨려 극심한 대인기피증에 걸렸을 때 그는 시골 교회 목사였던 아버지의 서재에서 책을 읽기 시작했고, 갈 곳 없던 청년 시절엔 남산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글을 쓰며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인고의 세월을 이겨낸 저력으로 마침내 《뿌리깊은나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고, 《중앙일보》 기자, KBS·SBS·CBS 시사평론가 활동을 거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연설 담당 비서관으로 5년간 일했다. 현재 ‘고도원의 아침편지’ 주인장이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으로서 398만 회원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으며, 최근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를 만들어 동분서주하고 있다. 지금까지 『혼이 담긴 시선으로』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 『잠깐 멈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꿈너머꿈』 등 다양한 책을 펴냈다.
누구에게나 힘든 순간을 버티게 해준 정신이 있다. 절망의 순간 당신을 일으키고 갈림길에서 나침반이 되어준 당신만의 정신! 그가 ‘고도원 정신’을 나누는 것은 독자들 역시 자신만의 정신으로 절벽에서 새 길을 내길 바라기 때문이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좋은 책의 좋은 말을 좋은 마음으로 엮은 고도원의 어록집이다. 1997년 1월부터 SBS의 '이숙영의 파워 FM'에 출연해 8개 조간 신문을 압축 정리해 주는 '조간 브리핑 코너'를 진행하다, 방송 끝머리에 읽었던 좋은 책 한권과 밑줄그었던 부분을 하루하루 어록으로 소개하던 것이 '고도원 기자의 오늘의 어록'으로 발간되었다.

2002년도에 출간되었던 책을 양장으로 새롭게 엮었다. 두번째 이야기에서는 첫 권에 싣지 못한 것과 미처 방송에 띄우지 못한 것들을 책으로 묶었다. 9가지 테마에 따라 알맞은 어록을 테마별로 배치하였다. 책속의 한마디로 인해 인생을 바꾸게 되거나 크나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짤막짤막한 어록을 읽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한문장을 얻고 나아가서는 평생을 옆에 둘 수 있는 책을 만날 계기가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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