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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아저씨 2
글쓴이
남궁문 저
출판사
시디안
출판일
2010년 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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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남궁문

1956년 군산에서 태어나 군산 동(東)고등학교와 홍익대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이후 5년간 서울 동성고등학교에서 미술교사를 하면서 홍익대 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했고, 1990년 스페인 바르셀로나대학 미술대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5년에는 멕시코 국립조형미술학교에서 벽화 공부를 했고, 『멕시코 벽화운동』시공사, 2000을 저술했다. 1997년 독일 베를린에서 체류하면서 그림작업을 계속했다.

2001년 여름에 처음으로 ‘산티아고 가는 길’을 걸었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이듬해 책 『아름다운 고행, 산티아고 가는 길』예담, 2002을 냈다. 책이 나오면서 바로 시골로 내려가 전원 작업생활을 하며 2003년 한 해를 보내다가 그 생활을 끝내면서 2004년 초 겨울, 두 번째 ‘산티아고 가는 길’을 걸었다.
2005년 일민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어주었고(총 개인전 9회), 그 뒤로 틈틈이 하고 있는 자전거 여행은 전국을 돌기에 이른다.
2007년 봄, 세 번째로 ‘산티아고 가는 길’을 걸었고, 2008년도에 화가 남궁문의 산티아고 가는길 시리즈를 계절별 여름 『인생은 아름다워』조형교육, 2008, 겨울 『겨울 베짱이』조형교육, 2008, 봄 『아마폴라의 유혹』시디안, 2008을 책으로 냈으며, 2010년 6년 동안의 자전거 여행을 모아 이야기를 정리하여 두 권의 책으로 엮었다.

2010년 현재, 그림작업을 하며 또 다른 새로운 길을 걸으려 매일 같이 외출을 준비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일탈을 꿈꾸는 화가의 자전거 여행기

산티아고로 가는 길을 걸으며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던 화가 남궁문이 이번에는 자전거 여행을 떠났다. 평소 자전거로 동네 산책을 하던 그는 충분한 준비도 없이 무작정 페달을 밟아 그가 군대시절을 보냈던 강원도로 떠난다. 이렇게 시작한 여행이 충청과 전라, 경상도를 넘어 제주도까지 이어지며 6년간 계속된다. 이 책은 다소 패쇄적인 생활을 하던 저자가 자전거 여행을 하면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이야기들이 가득 실려 있다. 그래서 여행기라기보다는 사람들의 이야기, 즉 삶의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화가의 자전거 여행이기에 책 속에는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이 수백 컷과 함께 자전거 여행을 하며 스케치하고 작품으로 만들어낸 많은 그림과 그 과정도 엿볼 수 있다.

그가 무모한 자전거 여행을 계속 할 수 있었던 것은 이름모를 수많은 사람들의 인심과 아직도 우리 땅 곳곳에 가득 담겨 있는 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가 밟는 곳마다 만나는 사람들과의 소중한 인연은 그 어떤 풍경보다도 아름다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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