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가수 마돈나가 동화책을 출간했다.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30개 어어로 동시 출간한 이 동화책은 마돈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마돈나의 동화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이다. 자신의 자녀와 함께 세계의 어린이들에게 자신이 얻은 교훈을 나누어 주고 있는 이야기를 만나 보자.
한 동네에 사는 친한 친구들인 니콜과 이에미, 샬롯, 그레이스는 '잉글리시 로즈'라고 불리는 열한 살짜리 소녀들. 이들은 같은 동네에 사는 비나라는 소녀를 크게 질투하고 있다. 비나의 아름다운과 상냥함에 대하여 누구나 칭찬을 하기 때문이다. 잉글리시 로즈는 비나를 따돌렸다. 하지만 요정을 통하여 본 비나의 힘든 일상은 잉글리시 로즈의 마음을 동하게 하였고, 자신들이 한 행동을 반성하며 비나와 친구라는 이름으로 함께 할 수 있었다.
마돈나 자신이 어린시절 부자아이, 예쁜아이를 질투한 것처럼 이 동화의 주제도 우정과 질투이다. 왕따문제가 심각해지는 요즘 어린이들이 보는 동화책을 통하여 많은 부분을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었음 한다.
이 동화책은 글을 읽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것이 있다. 화려하고 환상적인 삽화이다. 고급스러운 선과 색채는 우리 아이들을 상상의 세계로 인도해줄 것이며, 책 속에 나오는 친구들의 패션은 어린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