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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의 재구성
글쓴이
곤노 빈 저
출판사
시작
출판일
2010년 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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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곤노 빈

1955년 홋카이도 미카사 시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곤노 사토시. 1978년 조지 대학 신문학과 재학 중에 『괴물이 거리에 출몰했다』로 제4회 문제소설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하였다. 이후 음반회사에 근무하다가 전업 작가로 나섰다. 현재까지 120여 권의 작품을 발표한 베테랑 작가이다. 가라데 3단이며 사격, 다트, 스쿠버다이빙, 프라모델 제작 등 다양한 취미를 갖고 있다. 1989년 제15회 참의원 선거에 ‘원자력 발전이 필요 없는 사람들’ 당 후보로 출마해 낙선하였고, 일본 펜클럽 이사, 옥중 작가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다채로운 이력의 소유자다. 그런 만큼 가라데를 비롯한 무술과 격투기 묘사에 뛰어난 필력을 보이며,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의 지하세계와 현대 젊은이들의 심리묘사에도 빼어나다.

우아하면서도 낙관적인 작풍으로 젊은 여성 팬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는 그의 작품들은 SF, 액션, 기전, 오컬트 등 다양한 소재와 장르에 걸쳐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면서도 수준 높은 오락소설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일본을 대표하는 경찰소설 작가로 알려져 있다. ‘비권 수호전’ ‘호랑이의 길, 용의 문’ ‘권귀전’ ‘우주해병대’ ‘고권전’ ‘ST 경시청 과학수사반’ ‘보디가드 구도 히요우고’ ‘히구치 아키라’ 등 수많은 시리즈를 발표하였다.

‘은폐수사’ 시리즈 3편은 『의심-은폐수사3』로 일본에서 출간되었다. 『은폐수사』로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을 수상하였고, 후속작 『수사의 재구성-은폐수사2』로 야마모토 슈고로상과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하였다. 두 편 모두 아사히 TV에서 드라마로 제작되어 인기리에 방영되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2008년 야마모토 슈고로상·일본추리작가협회상 수상작
독특한 캐릭터 류자키의 귀환


현대 일본소설을 대표하는 작가 아사다 지로와 미야베 미유키의 격찬을 받으며 2006년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을 수상한 작품 『은폐수사』의 후속편이다. 경찰소설 역사상 가장 독특한 캐릭터라 불리는 류자키가 화려하게 복귀한 이 작품 역시 야마모토 슈고로상과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전편 『은폐수사』에서 경찰청의 고위 간부로서 경찰조직을 뒤흔든 대사건을 해결한 류자키. 하지만 그 특유의 고집 때문에 지역 경찰서로 좌천된 그가 이번에는 현장 일선에서 새로운 도전에 맞닥뜨린다. 하지만 융통성 제로의 원칙주의 경찰서장 류자키는 자신이 속한 사회와의 약속을 지킬 수 없는 인간이라면 그 사회에 속할 자격이 없다고 말하며, 과잉진압으로 위기에 처하고 만다.

이 작품은 경찰소설 특유의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와 함께 중대한 사건이 발생할 경우 경찰이라는 거대 조직은 그 권력을 어떻게 안배하는지, 조직 간의 실력 행사는 어떤 식으로 전개되는지, 문제가 있을 경우 책임 소재는 누구에게 돌아가는지 등을 잘 보여준다. 욕망과 의무의 갈림길 앞에 선 한 인간을 통해 조직의 생리를 해부한 통렬한 경찰소설이란 평을 받으며 주목을 받은 작품, 『수사의 재구성-은폐수사 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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