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의 신자들은 신앙생활 안에 마땅히 자리잡고 있어야 할 올바른 금식과 겸비함의 영성이 결여되어 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금식을 단지 하나님께 무언가를 얻기 위해 감행하는 단식 정도로 여기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금식을 자기 자신과의 약속이나 싸움 정도로 여기기도 한다.
평생 목회 사역을 하는 동안 항상 금식과 겸비함을 실천하였던 토마스 보스톤은, 이 책에서 하나님이 참으로 바라고 기쁘게 받으시는 성경적이고도 신앙적인 금식과 겸비함이 무엇인지,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 일에 얼마나 큰 기쁨과 은혜를 부어 주시는지를 잘 서술한다. 이 책은 진정한 금식은 개인의 만족이나 자랑거리로 삼기 위해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말씀이 우리에게 명령하는 대로 행해져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