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게 좋은 건 아빠가 다 해 줄게.”
살림과 육아 그리고 부부 간의 얽힌 관계에 대해 풀어놓는 작가의 자전적 스토리,
오늘의 우리 만화상에 빛나는 홍연식의 마당씨 시리즈 제 2부.
소박하고 평범한 인물들이 고양이 캐릭터로 형상화된 판타지 그래픽노블!
건강한 삶과 행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내 가족과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게 한다.
총 3부작으로 기획된 글로벌 장편만화 마당씨 시리즈 중 2부인 『마당 씨의 좋은 시절』이 출간되었다. 프랑스와 미국에서도 이미 출간된 홍연식 작가의 자전적 시골 만화『마당 씨의 식탁』과『불편하고 행복하게』와 맥락을 같이하며 소박한 삶을 살아가는 가족의 이야기를 고양이 캐릭터로 그려낸 판타지 그래픽노블이다. ‘시골 생활’이라는 배경은 같지만,『마당 씨의 식탁』이 부모님에 대한 애환에 초점을 맞춰 세대를 막론하고 가족과 엄마의 밥상을 그리워하게 하며 우리네 부모님을 새삼 존경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주었다면 신작『마당 씨의 좋은 시절』은 작가 본인 가족의 이야기를 오롯이 담고 있다. 이상적인 결혼 생활, 자연 육아, 건강한 요리로 완벽한 가정을 꿈꾸며 시골 생활을 선택한 작가. 그러나 현실은 녹록지 않기만 하다. 도대체 가족이란 무엇인가? 그런 고민들이 담긴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