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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의 죽음
글쓴이
퍼트리샤 콘웰 외 1명
출판사
랜덤하우스코리아
출판일
2010년 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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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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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트리샤 콘웰

미국 법의학 스릴러의 거장 퍼트리샤 콘웰은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그의 데뷔작인 《법의관》은 출간과 동시에 세계 최고의 추리 문학상인 에드가 앨런 포 상과 영국추리작가협회가 수여하는 신인상인 존 크리시 상을 비롯한 5개의 주요 추리문학상을 휩쓰는 파란을 일으켰다.

콘웰은 전세계적으로 1억 부가 넘게 팔린 법의학 스릴러인 '스카페타 시리즈'로 부와 명성을 얻었지만, 그녀의 생은 결코 평탄하지 않았다. 1956년 미국의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서 태어난 콘웰은 어릴 적 부모의 이혼으로 어머니와 함께 살다가 다른 집에 맡겨지는가 하면, 우울증으로 한동안 정신병원 신세를 지기도 했다. 그러나 대학 졸업 후 「옵서버」지의 경찰서 출입기자에서 버지니아 주 법의국의 컴퓨터 분석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여기에서 그녀는 5년간 600여 회에 달하는 부검에 참관하고 법의학 관련 강의를 들으며 FBI 아카데미 트레이닝 코스를 직접 밟는 경험을 쌓게 된다. 이러한 경험들이 훗날 그녀의 소설들에 고스란히 녹아있는 것이다.

미인으로 소문난 그녀는 미국 전 대통령 빌 클린턴이 백악관으로 직접 초청할 정도로 작가로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전 세계 수천만의 PC(그녀의 이니셜)팬을 거느리고 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빠른 전개, 살아있는 듯 생생하고 독특한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스카페타 시리즈는 발표될 때마다 곧바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지금도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영국추리작가협회의 최우수 작품상을 받은《사형수의 지문》, USA투데이가 선정한 '최우수 미스터리 베스트셀러 25선'에 포함된《시체농장》, 《카인의 아들》, 《마지막 경비구역》, 《데드맨 플라이》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법의학 스릴러의 거장 퍼트리샤 콘웰의 초기 걸작

『법의관』으로 세계 최고의 추리문학상인 에드거 상을 비롯한 5개의 주요 추리문학상을 휩쓸고, 전세계적으로 1억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법의학 스릴러'의 여왕, 콘웰의 두 번째 작품으로 기존의 두 권으로 나누어 출간되었던 것을 합하여 한 권으로 만들었다. 작가는 이 작품에서 보다 정교해진 플롯과 여성 특유의 섬세한 심리묘사를 보여준다. 피해자를 둘러싼 여러 사람들의 애증어린 관계를 섬세하게 묘사하여 문학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가라는 평을 받았다.

이 작품은 전작 『법의관』에 비해 법의학과 과학수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줄어든 대신 드라마가 강조된 작품이다. 전작이 연쇄살인을 소재로 했다면 이 작품은 익명의 스토커에게 살해당한 여류 소설가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피해자 베릴 메디슨의 삶을 둘러싼 사람들의 애증어린 관계와 심리가 섬세하게 묘사되어 추리소설이 아닌 한 편의 문학작품으로 봐도 손색이 없을 듯 하다.

10월의 어느 날 밤, 리치먼드의 화려한 저택에서 끔찍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희생자는 갖가지 필명으로 베스트셀러 소설을 써오며 자신의 신분을 철저히 숨겨오던 여류작가 베릴 메디슨. 베릴의 얼굴과 가슴, 목에 남은 잔혹하고 과격한 상처들, 살해되기 직전까지 의문의 남자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신고, 그리고 범인이 희생자의 차에 새긴 독특한 문양을 보며 법의관 스카페타와 형사 마리노는 격분한 스토커의 범행으로 가닥을 잡는다. 그러나 베릴의 스승이자 퓰리처 상 수상자인 캐리 하퍼까지 비슷한 방식으로 살해되고, 베릴이 하퍼 가와 자신의 비밀에 대한 자서전을 쓰고 있었으며 베릴의 죽음과 함께 원고가 사라졌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사건은 더욱더 꼬이기 시작한다. 설상가상으로 베릴의 살해범은 목표를 바꾸어 스카페타에게로 다가오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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