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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다 함께 피지 않는다
글쓴이
강효백 저
출판사
온하루
출판일
2017년 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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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강효백

경희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대만사범대학에서 수학한 후 국립 대만정치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베이징대학과 중국인민대학 등에서 강의했으며 주대만대표부와 상하이 총영사관을 거쳐 주중국대사관 외교관을 12년간 역임했다. 상하이 임시정부에 관한 기사를 『인민일보』(人民日報)에 대서특필하게 했으며 한국인 최초로 기고문을 싣기도 했다. 지금은 경희대학교 법무대학원 교수(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중국인의 상술』, 『중국의 슈퍼리치』, 『황금중국』, 『중국? 중국, 중국!』, 『신중국인의 상술』, 『차이니즈 나이트1·2』, 『중국기업법』, 『신경세유표』 등 32권을 저술하고 논문 40여 편과 칼럼 500여 편을 썼다. 중국에 관한 한 폭과 깊이, 양과 질에서 높은 성취를 이뤄 최고의 중국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유의 문제의식으로 법제, 사회, 경제, 문화, 역사, 정치 등 여러 영역을 아우름으로써 입체적인 '중국학'을 강호의 독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꽃은 다 함께 피지 않는다. 이 책제목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라는 저자 스스로의 물음이자 답이다. 저자는 자신이 몸담고 있는 세상을 비판적 눈으로 보려 늘 노력한다. 깊은 그 시선은 사유에 그치지 않고 언행으로 곧잘 드러난다. 지난해부터는 페이스북을 통해 부도덕한 국가에 통렬하고 격앙된 목소리를 많이 쏟아냈다. 저자의 이성은 불의한 사회와 부조리한 인간에게만큼은 언사의 관용도 베풀지 않는다. 이 책이 탄생한 배경이다.

꽃은 다 함께 피지 않는다. 짧은 문구지만 다채로운 해석의 여지가 존재한다. 얼핏 냉소적으로 들리겠지만 절망적이지만은 않다. 꽃은 언젠가 피어난다는 현실을 담아냈으니까. 저자는 또한 꽃이 다 함께 피지 않는 것이 한날한시에 꽃이 피어남보다 낫다는 것을 알아챘다. 이러한 이유로 때때로 묵직한 어휘들로 치장된 그의 글이 깊고 어두운 시대의 우물에서 길어 올린 생명수처럼 흐른다. 반백년 우리나라 현대사를 예리하게 벼리고 벼려내 미래를 설파하는 아포리즘이 태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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