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도시 파리에서 만난 달콤한 쇼콜라 쇼
그리고 한 사람의 이야기
서른다섯의 나이에 탈출이나 일탈이 아닌, 스스로를 만나기 위해 파리로 떠난 포토그래퍼 한정선. 이 책은 그가 찾아간 23곳의 쇼콜라 쇼 샵과 파리에서 자신만의 목소리로 풀어간 삶이야기다. 낭만과 사랑의 도시 파리에서 직면한 소소하고 솔직한 내면의 이야기는 우리로 하여금 각자의 내면을 들여다 보며 달콤한 파리를 만나게 해 준다.
'파리에 간 것은 내 앞에 있는 문제들을 회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는 그 수많은 생각들과 마주하기 위해서였다'는 그는 파리에서 보낸 시간들이 가장 솔직하게 스스로와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고백한다. 그에게 참 많은 위안과 따스함과 카페인 중독을 안겨 주었던 쇼콜라 쇼를 다른 사람들에게도 맛보이고 싶어서 이 책을 썼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