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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우화의 서사학
글쓴이
김태환 저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출판일
2017년 6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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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태환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독어독문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 대학교에서 비교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평론 부문에 당선되어 평론 활동을 시작했으며, 계간지 《문학과 사회》 편집 동인으로 활동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푸른 장미를 찾아서』, 『문학의 질서』, 『미로의 구조』, 『우화의 서사학』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모던/포스트모던』, 『피로사회』, 『시간의 향기』, 『투명사회』, 『심리정치』, 『에로스의 종말』, 『삶과 나이』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학산책
나태한 매미, 자만에 빠진 토끼, 욕심 많은 나무꾼, 어리석은 사슴……
조롱당하고 부정당했던 우화 속 인물들을 좀더 진지하게 이해해볼 수 없을까?
이솝 우화가 명백한 의미를 전달하는 교훈담이라는 상식을 깨고
반-지혜와 반-교훈의 관점으로 읽는 새롭고도 낯선 독법!

무려 2500년 전 고대 그리스에서 쓰인 이솝 우화는, 동서고금을 통틀어 지금까지도 가장 많이 읽히고 있는 고전 중 하나다. 이솝 우화는 어린아이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짤막한 이야기 형태로 삶의 지혜와 교훈을 전해준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에게 애호되어왔다. 특히 여우, 학, 늑대 등 각종 동물과 태양, 구름, 신 등을 주인공으로 하여 약육강식의 논리로 얼룩진 인간사를 풍자하며, 인간의 욕심과 자만, 나태 등을 경고하는 동시에 인간이 갖춰야 할 덕목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교육적 텍스트로도 널리 선호되어왔다. 그런데 이솝 우화를 단순하고 직설적인 교훈담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하나의 우화가 하나의 교훈으로 환원되는 것은 정당한가? 문학평론가 김태환 교수(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는 『우화의 서사학: 40가지 테마로 읽는 이솝 우화』를 통해 이러한 일반적 관념을 반박하고, 이솝 우화는 복잡하게 꼬여 있는 역설의 구조물로서 늘 새로운 해석의 가능성을 향해 열려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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