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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욕의 역사 100년
글쓴이
이수광 저
출판사
드림노블
출판일
2010년 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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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수광

1954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났다. 198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바람이여 넋이여』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제14회 삼성문학상 소설 부문, 제2회 미스터리클럽 독자상, 제10회 한국추리문학 대상을 수상했다. 오랫동안 방대한 자료를 섭렵하고 수많은 인터뷰를 하면서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필요한 역사의 지혜를 책으로 보여주는 저술가로 유명하다. 우리나라에서 팩션형 역사서를 최초로 개척했다고 평가받는 작가다. 특히 추리소설과 역사서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글쓰기와 상상력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대중 역사서를 창조해 왔다. 베스트셀러가 된 역사서로는 『나는 조선의 국모다』, 『천년의 향기』, 『신의 이제마』, 『고려무인시대』, 『춘추전국시대』,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살인사건』,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연애사건』, 『공부에 미친 16인의 조선 선비들』, 『조선 명탐정 정약용』, 『정도전』 등이 있다.

또 역사서 외에도 많은 경제경영서를 집필하고 있다. 장사로 성공한 사람들의 생생한 사례를 통해 장사의 의미와 목적을 되새기고 성공적인 장사 노하우를 알아보는 『장사를 잘하는 법(돈 버는 장사의 기술)』을 펴낸 바 있으며, 『부자열전』, 『선인들에게 배우는 상술』, 『성공의 본질』, 『흥정의 기술』, 『한국 최초의 100세 기업 두산 그룹 거상 박승직』, 『부의 얼굴 신용』, 『조선부자 16인의 이야기』 등의 경제경영서를 저술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우리가 외면해선 안 될 고려, 그 굴욕의 역사 100년

몽골이 침략해 오자 강화도로 천도를 가야 했던 제23대 고종 때부터, 이후 주권을 잃고 원나라의 부마국으로 전락했던 제31대 공민왕 때까지 약 100년 동안의 역사를 새롭게 재조명한다. 이 시기의 고려는 주권을 상실한 암흑기였다. 왕자 시절 숙위라는 명목으로 원나라에 볼모로 끌려갔다 돌아온 왕들은 주색에 빠져 정사를 돌보지 않았으며, 간신들은 국정을 농단하며 심지어 나라를 팔아먹는 자까지 생겨났다. 원나라의 지배를 받아서 굴욕적인 것이 아니라 원나라에 항전하는 영웅이 없어서 굴욕적인 시대인 것이다.

어느 시대이고 권력자가 부패하면 간신들이 들끓고 민중들의 삶은 고달파지게 마련이다. 이 책의 특징은 여타의 고려사를 다룬 책들과 달리 부패한 권력자들과 민초들의 피폐한 삶을 동시에 보여준다는 데 있다. 이는 역사가 외면했던 고통스러운 고려 민중들의 삶까지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는 역사의 단편적인 기록을 통해 그 이면의 진실을 직시하려는 지은이의 집념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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