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생이 소녀들에게 보내는 힐링 메시지 : “너는 혼자가 아니야!”
이 책은 멘토로 삼고 싶은 언니들에게 ‘언니라고 불러도 돼요?’라고 물을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책이다. 또한, 멘토가 소녀들에게 ‘언니라도 불러도 돼요!’라고 말을 건네는 책이기도 하다. 그래서 책 제목이 『언니라고 불러도 돼요』이다.
많은 소녀들이 질풍노도의 중고등학교 시절을 보낸다. 예민한 사춘기의 소녀들은 진로에, 입시에, 인간관계에 치이며,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누군가에게 속 시원하게 털어놓고 싶지만 그럴 곳이 마땅치 않아 속으로만 앓을 뿐이다. 부모님과 선생님이 해주시는 조언도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다들 알지도 못하면서!’ 라며 그들의 도움을 외면해버린다.
10대 소녀들에게 필요한 건 매출 100억의 잘 나가는 사업가도 아니고, 하버드대를 수석으로 졸업한 사람도 아니다. 그렇다고, 특별난 재능으로 세계 정상에 선 사람도 아니다. 그저 자신의 평범한 고민들에 함께 들어 주고, 울고 웃으며 공감해주고, ‘너도 할 수 있다~’고 어깨를 두드려줄 언니가 필요할 뿐이다.
이 책은 그런 소녀들의 손을 따뜻하게 잡고 이끌어준다. 똑같은 고민들을 언니는 어떻게 해결했는지, 꿈은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거센 입시 경쟁의 풍파에 우리는 어떻게 맞서야 하는지를 말해준다. 막막함으로부터 그들을 구해주지만, 결코 과하게 부풀려진 희망을 불어넣지는 않는다. 동네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언니처럼, 언제라도 커피숍에서 만날 수 있는 언니처럼, 저자의 느낌과 경험을 솔직담백하게 털어놓는다. 이제 이렇게 이야기 해 보자.
“언니라도 불러도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