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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어떻게 나이 드는가
글쓴이
셔윈 B. 눌랜드 저
출판사
세종서적
출판일
2010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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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셔윈 B. 눌랜드

전 예일 대학교 의과 대학 교수. 향년 83세로 별세했다. 의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다수 출간했다. 2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된 그의 저서들은 현대의 고전으로 자리 잡았으며, 모든 의학 저술의 표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88년 의학의 일대기를 다룬 『닥터스(Doctors)』로 필명을 날린 그는 1994년 『사람은 어떻게 죽음을 맞이하는가(How We Die)』로 미국에서 가장 뛰어난 작품을 쓴 작가에게 주는 전미도서상을 수상했다. 병에 걸리거나 나이 들어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상세히 묘사한 이 책은 미국 사회에서 안락사와 인생의 종말 계획에 관한 국민적 토론을 촉발시켰고, 29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5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사람은 어떻게 죽음을 맞이하는가』는 1995년 퓰리처상과 미국비평가협회상 최종 후보에도 노미네이트되었다. 죽음은 생명의 자연스러운 과정일 뿐이며, 이를 이해하면 불필요한 공포 등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한 그는 1996년 인터뷰에서는 “내가 떠날 시간이 오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조용히 죽음을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는 말을 남겼다.
2001년 TED 강연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의학과 의술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TED의 대표이자 수석 큐레이터인 크리스 앤더슨은 눌랜드의 강연을 “콘퍼런스 역사상 가장 강력한 순간들 중의 하나로 남았다”고 회상했다. 「뉴욕 타임스」, 『뉴요커』, 『타임』 등에 기고했고, 2011년 의학 분야에 탁월한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철학협회가 수여하는 조너선 로즈 금메달을 수상했다. 그 밖의 저서로는 『나는 의사다(The Soul of Medicine)』 『사람은 어떻게 나이 드는가(The Art of Aging)』 『의사, 인간을 어루만지다(The Uncertain Art)』 『몸의 지혜(The Wisdom of the Body)』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자기계발
예일대 의대 교수가 전하는 두려운 인생에 대한 사려 깊은 처방전!

『사람은 어떻게 죽음을 맞이하는가(How We Die)』을 통해 죽음의 다양한 모습에 관한 고찰을 했던 셔윈 B. 눌랜드의 나이 든다는 것의 의미와 지혜롭게 나이 들기 위한 태도에 대해 성찰하는 책이다. 저자는 나이를 잘 먹는 비법으로 깊이 있는 개인적 관계를 갖는 것, 커리어가 정체성을 정의하지 않음을 깨닫는 것, 아직 이루지 못한 몇몇 목표를 받아들이고 실천하는 것, 지혜와 평정심과 배려를 갖고자 노력하는 것, 신앙과 내적 강인함을 갖는 것, 육체의 한계를 받아들이되 활력을 계속해서 유지하는 것 등을 제시한다.

책은 73세에 자살을 생각하다 저자의 펜팔 친구가 되고 열정적인 삶을 살게 된 루비 채터지, 두 번의 암 투병과 남편의 죽음에도 불구하고 일상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며 행복한 삶을 누리는 미리엄 개블러, 자신의 병력과 아내의 치매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활동적인 삶을 영위하는 학자 아서 갤스턴 등 유명한 인물들로부터 평범한 친구들의 삶에 이르기까지 그는 다양한 노년의 삶을 그려가며, ‘나이 듦’이라는 경험이 보이는 놀라운 변이성에 대해 설명한다.

특히 이 책이 나이 듦을 다루는 여느 책들과 특히 차별되는 점은, 저자가 말하는 잘 늙는 비법이 신체적·경제적 무장이라기보다 정신적인 무장에 있다는 것이다. 그는 젊어서부터 차근차근 재정적 계획을 세워 퇴직 후에 경제적 곤궁을 겪지 않도록 대비하라고 말하지 않는 대신, 젊어서부터 심리적으로 노화를 받아들이고 지혜를 축적해 노년이라는 고령의 세월에 다다라 그 꽃을 활짝 피우도록 단련하는 것이다. 젊은 시절부터 지혜를 차곡차곡 쌓으면 나이 든 세월은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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