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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첫날밤엔 리허설이 없다
글쓴이
이혜린 저
출판사
반디출판사
출판일
2010년 10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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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혜린

천사를 데려다 놔도 단점을 찾아내면서 불평불만 많은 사람은 또 못 참는 인간. 회사 생활이 나를 망치고 있다고 확신하면서 사표는 절대 못 내는 인간. 사람 싫다, 귀찮다, 중얼거리면서 막상 모임에 나가면 제일 신나서 떠드는 인간. 늘 계산하고 따지고 들면서 상대가 머리 굴리는 게 보이면 크게 꾸짖는 인간. 매사 귀찮은 척, 필요 없는 척 잘하지만 사실은 죽도록 사랑하는 인간. 스스로도 도무지 왜 이렇게 사는지 모르겠는 인간. 스포츠지, 온라인 매체 등에서 연예부 기자 경력 10년. 모바일 매체 〈뉴스에이드〉 운영 5년. 합쳐서 사회생활 15년. 필명 이채린. 소설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 『로맨스 푸어』와 에세이 『혼자가 좋은데 혼자라서 싫다』 등을 썼다.

책 소개

분야로맨스
내 사랑은 왜 이래? 이 땅에 로맨스가 있기는 한 거야?

워커홀릭이 넘쳐나는 직장에서 살아남는 동시에, 드높은 자존심과 콧대를 유지하면서, 로맨틱한 섹스까지 해내는 게 과연 가능한 일인가. 어느 날 갑자기, 자기 혼자 남자와 자 본 적이 없다는 걸 알아버린 열혈 연예부 기자 이채은의 처녀막 제거 프로젝트.

20대 중반만 돼도 현실에 눈뜨라고 난리법석인 이 세상에서, 29살이 돼서야 로맨틱한 첫날밤을 치르겠다고 굳게 다짐한 한 여자가 있다. 물론 현실은 녹록치 않다. 일단 완벽한 남자가 없다. 아니, 멀쩡한 남자도 없다. 뼈를 깎아내는 고통으로 눈을 낮춘다고 치자. 그래봤자 2분 만에 숨 몰아쉬며 황홀감을 느끼는 에로 영화의 한 장면은 없다. 첫 경험은 그저 황당하고 어이없고 짜증나고 화가 날 뿐이다. 이제 대책 없는 로맨티시즘은 집어치워야 할 때. 이 소설은 드라마도 영화도 소설도 좀 솔직해지자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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