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광대한 역사에서 대 모략가가 계략을 통해 역사를 바꾸었던 36가지 사건들을 소설로 재창작한 장편역사소설 『소설 삼십육계』 17권 포전인옥 편. 원전에 바탕을 두고 학자와 전문가에게 심층적인 검증을 거친 작품으로, 책 속에는 모략을 업으로 하는 역사적인 인물들의 지(智)와 계(計)의 각축이 역사 소설가들의 묘필에 녹아있다.
강적을 유혹하는 방법은 많지만 가장 묘한 방법은 비슷하게 보이는 의사(疑似)의 수단이 아니라 거의 동일한 유동(類同)의 수단에 있다. 손빈이 군사용 솥을 줄이면서 방연(龐涓)을 유인하여 죽인 일과 같이. 유사한 것으로 유혹하여 어리석음을 치는 것, 이것이 포전인옥의 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