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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 홀 1
글쓴이
힐러리 맨틀 저
출판사
올
출판일
2010년 10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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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힐러리 맨틀

1952년 잉글랜드 더비셔에서 태어났다. 런던정경대학LSE과 셰필드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고 졸업 후 생계를 위해 사회 복지사, 백화점 점원 등의 일을 하며 글을 썼다. 1977년부터 아프리카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0여 년을 지낸 뒤 영국으로 돌아왔으며 1987년부터 약 5년간 시사여론 주간지 [스펙테이터]의 영화평론가로 활동했다.

1985년, 『매일이 어머니날Everyday is Mother’s Day』로 등단했고, 이후 인종 문제와 성적 억압 문제를 다룬 『가자 거리에서 보낸 8개월Eight Months on Ghazzah Street』, 제도화된 종교 사회를 고발한 『플러드Fludd』, 프랑스 혁명을 새로운 시각에서 그린 역사 소설 『보다 안전한 곳A Place of Greater Safety』, 잉글랜드 북부 출신 세 젊은이의 삶을 섬세하게 묘사한 사실주의 소설 『사랑 실험An Experiment in Love』, 런던 교외를 무대로 한 블랙 코미디 『비욘드 블랙Beyond Black』 등의 소설을 발표했다. 회고록인 『유령을 포기하다Giving Up the Ghost』를 포함해 14권의 책을 썼다. 대부분의 작품들은 영연방작가 상, 코스타 상, 호손덴 상, 첼튼햄 상 등 영국의 주요 문학상을 수상했다. 2006년 대영제국 훈작사 훈장을 받았고, 2014년에 기사 작위에 해당하는 대영제국 데임 커맨더 훈장을 수여받았다. 2010년에 발표한 『울프 홀Wolf Hall』과 2013년에 발표한 그 후편 『브링 업 더 바디스Bring UP the Bodies』로 두 권 모두 맨부커 상을 수상해 전례 없는 업적을 이뤘다. 『마거릿 대처 암살 사건』은 그간 인간 이면의 어두운 면을 우아하고 날카롭게 그려 찬사를 받아 온 힐러리 맨틀의 정수가 담긴 열 편의 수작을 한데 모은 소설집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16세기 튜더 왕조의 음모와 계략을 생생하게 그려낸 역사소설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거머쥔 2009년 맨부커상 수상작


영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2009년 맨부커상을 수상한 힐러리 맨틀의 역사소설이다. 16세기 무자비한 헨리 8세의 왕정에서 왕의 마음을 얻고 정치권력의 정점에 서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건 한 인물, 토머스 크롬웰의 삶을 따라가며 권력의 속성과 비극적인 운명의 수레바퀴를 매혹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16세기를 배경으로 하면서도 전적으로 현대적인 소설을 창조해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맨부커상을 수상한 작품답게 작가 특유의 기품 있고 섬뜩한 묘사로 권력과 인간 본성에 관한 격조 높은 통찰을 보여주고 있다.

무자비한 헨리 8세의 왕정에서 오직 한 사람만이, 왕의 마음을 얻고 정치권력의 정점에 서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건다. 그는 미천한 대장장이의 아들로 태어나 엄격한 사회의 모든 규칙을 부수며 권력의 상층부까지 오른 토머스 크롬웰이다. 그는 의회, 정치권력, 교황에 맞서며 헨리 8세의 욕망에 따라, 그리고 자신의 욕망에 따라 새로운 시대를 향해 한걸음씩 나아간다. 작가는 피와 복수, 날 선 음모와 계략으로 얼룩진 튜더 왕조를 무대로 인간이 가지는 적의와 잔학성을 우아하게, 그리고 낱낱이 파헤쳐가며 그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펼쳐보인다.

이 작품은 인간이 인간에게 늑대가 되는 탐욕의 장인 "울프 홀"에서 세상의 밑바닥에서 꼭대기까지 한 인간의 가파른 상승세를 따라 펼쳐지는 대서사를 담고 있다. 작가는 이 작품을 섬세하고도 몽환적인 묘사들로 채웠을 뿐 아니라, 역사소설의 거대한 서사적 흐름을 간결한 장면 구성으로 대담하게 이어나감으로써 독창적 분위기의 역사소설을 완성해냈다. 그가 전해주는 흥미진진한 역사이야기를 통해 오백 년 전에 일어났던 이야기가 새롭고 충격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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