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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종가 이야기
글쓴이
이연자 저
출판사
컬처라인 cultureline
출판일
2004년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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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연자

반평생 넘도록 향취 그윽한 우리 전통문화의 원형과 그 내밀한 이야기를 전하는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산증인’이다. 특히 20세기 끝자락에서 시작한 종가(宗家) 탐방은 20년간의 대장정으로 이어져 전통문화의 보고(寶庫) 140여 곳의 취재기를 남겼다. 이 취재기의 일부를 엮어 발간한 『천년의 삶으로 이어온 종가 이야기』는 언론, 방송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대중적인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위기에 놓인, 전국 종가들 속에 감춰진 다양한 생활문화를 지속적으로 소개하며 전통문화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을 이끌어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20년간 전국 종가의 문턱을 수없이 드나들며 전통을 지켜온 종부와 종손들의 마음을 열어 써내려간 이 탐방취재기는 국내에서 유래를 찾기 어려운 생생한 문화현장 기록이다. 문화 원형으로서의 사료적 가치는 물론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 가치를 전하는 ‘문화교과서’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우리 차와 전통음식 전문가이기도 하다. 1971년 어느 산사에서 맺은 인연으로 시작된 우리 차에 대한 칼럼 연재 이후 고희를 넘긴 지금까지도 차문화, 차요리, 종가음식 등의 연구 작업과 전통문화 보급화에 힘쓰고 있다. 국립문화재연구소 전통음식조사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 『천년의 삶으로 이어온 종가 이야기』(2001), 『명문종가를 찾아서』(2002), 『명문종가 이야기』(2004), 『명문종가 사람들(2005), 『종가의 삶에는 지혜가 있다』(2012), 『자연의 맛 우리 차 요리』(2002), 『사계절 우리 차』(2011)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종갓집 사람들은 평범한 현대인들과는 조금은 색다른 삶을 살아간다. 전통을 지키고 뿌리를 이어나간다는 자긍심으로 그들만의 삶을 영위해 나간다.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의례를 그대로 실천하고, 상차림 하나하나에도 정성이 깃들어 있다. 인스턴트와 편의에 길들여진 현대인들에게 그들의 모습은 조금은 불편해보일지도 모르지만, 그들의 생활 문화는 그 무엇보다 멋스러워 보인다. 소위 명문 종가로 알려진 종갓집 사람들의 생활 문화에서 깊은 자긍심과 훈훈한 정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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